센티피드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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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피드맛 쿠키
Centipede Cookie
センティピード味クッキー
蜈蚣餅乾
1. 개요[편집]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쿠키. 약칭은 센티 혹은 센피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편집]
영롱한 눈꽃 보석
하늘하늘 라일락 꽃잎
전갈꼬리 팬던트
바움쿠헨 밧줄
유기농 요거트
통후추 꾸러미2.1. 소개[편집]
"오호호홋~!" 날카로운 웃음소리가 들리면 당장 도망쳐라! 센티피드맛 쿠키가 부리는 대왕지네가 모래 밑바닥부터 꿈틀거리며 솟구쳐 오를 테니까! 거대한 지네 머리 위에 앉아 쿠키들을 내려다 보며 웃어 젖히는 이 쿠키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제일 눈에 띄어야 직성이 풀린다. 얼마나 시선을 끌고 싶은지 긴 꼬리처럼 화려한 채찍을 휘두르는데, 그 모습을 추종하는 쿠키들도 제법 많다고. 사막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자신이 나설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쿠키. 번쩍이는 금빛 장신구만 보면 남김없이 사들이는 것도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서려나.
2.1.1. 스킨[편집]
2.1.2. 대사[편집]
“오호호홋~! 누가 감히 내 앞을 가로막아?”(해금시)
“대단한 내가 먼저 나서줘야겠네~!”
“센티피드킹을 보고 도망칠 준비나 하시지~!”
“슬쩍하는 건 성격에 안 맞는데~! 당당하게 나서자구!”
“옛날이 어땠다구? ...다 잊어버렸어!”
“오호호홋~! 내가 바로 슬쩍단의 1인자라구~!”
“오호호홋~! 다들 내게 눈을 못 떼겠지?”
“오호호홋~! 다들 비켜!”
“우리 슬쩍단을 건들기만 해 봐!”
“황금 목걸이는 날 위한 거야~! 팔찌도 발찌도 전부 사야겠어...!”
“흥...!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탈진시)
“너도 이제 우리 가족이야!”(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난 태양의 가호를 받는 몸이라구~!”
“보물창고를 통째로 털어버릴 방법 없나?”
“센티피드킹을 보고 도망칠 준비나 하시지~!”
“아무리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어도 소용없어~!”
“오호호홋~! 내가 다 이겨버렸네~!”
“오호호홋~! 내가 바로 슬쩍단의 1인자라구~!”
“오호호홋~! 다들 내게 눈을 못 떼겠지?”
“오호호홋~! 다들 비켜!”
“태양 아래에서 내가 질 리가 없지~!”
“황금 목걸이는 날 위한 거야~! 팔찌도 발찌도 전부 사야겠어...!”
“태양이 지잖아...?”(탈진시)
태양의 가호를 받은 센티피드맛 쿠키
2.1.3. 관계도[편집]
- 센티피드맛 쿠키 → 라일락맛 쿠키(라이벌) - 영원히 같이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 센티피드맛 쿠키 → 전갈맛 쿠키(경계) - 배신자 주제에 웃고 다니지 마!
- 센티피드맛 쿠키 → 정글전사 쿠키(호감) - 훗! 버터호랑이보단 센티피드킹을 타고 다니는 게 훨씬 멋지지!
- 센티피드맛 쿠키 → 피겨여왕맛 쿠키(호감) - 오호호홋~!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이 나랑 닮았어!
- 센티피드맛 쿠키 → 탐험가맛 쿠키(경계) - 신기루마을에 왔다가 별일 없이 떠나다니 운 좋은 녀석이야!
- 센티피드맛 쿠키 → 요거트크림맛 쿠키(경계) - 슬쩍단에서 쿠키를 보낼 때마다 실패하다니...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 센티피드맛 쿠키 → 블랙페퍼맛 쿠키(경계) - 어떤 이유든 슬쩍단을 나가면 다 똑같아!
- 라일락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경계) - 내겐 모두 과거일 뿐이야
- 전갈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호감) - 신기할 정도로 아무것도 못 숨긴다니까~
- 팝콘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호감) - 사막 배경의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 것 같아! 너무 멋진데?
- 눈설탕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호감) - 너도 커다란 친구가 있구나...!
- 칠리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경계) - 저 녀석이 시끄럽게 등장하는 바람에 허탕쳤다구!
- 블랙페퍼맛 쿠키 → 센티피드맛 쿠키(호감) - 하하하! 두목까지 넘보다니, 꼬맹이가 많이 컸네?
2.2. 능력[편집]
파일:센티피드맛 쿠키 능력.gif
일정 시간마다 센티피드킹을 타고 달려간다. 오른쪽 방향에 금은보화 항아리가 나타난다. 금은보화 항아리가 채찍의 사거리에 들어오면 채찍 버튼이 활성화된다. 금은보화 항아리의 높이에 맞춰 채찍 버튼을 누르면 항아리가 부숴지며, 금은보화 젤리가 생성된다. 레벨업할수록 금은보화 젤리 점수와 금은보화 젤리의 코인 획득량이 증가한다.
- 전반적으로 칠리맛 쿠키와 유사한 능력을 가졌다. 차이점이 있다면 칠리맛은 항아리를 가까이 가서 깨야 하지만 센티피드맛은 채찍으로 멀리 깬다.
- 센티피드킹을 타고 있으면 장애물 파괴를 할 수 있고, 판정이 넓어져 젤리를 쉽게 획득하지만 아래쪽 오브젝트는 할 수 없다.
- 능력 중 점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광속질주를 할 수 있다.
2.2.1. 마법사탕[편집]
파일:센티피드맛 쿠키 마법사탕.gif
화려한 항아리
금은보화 항아리 중 일부가 화려한 금은보화 항아리로 변경되어 나타난다. 화려한 금은보화 항아리에서는 화려한 금은보화 젤리가 튀어나온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화려한 금은보화 젤리 점수와 코인 획득량이 증가한다.
- 7개 중 3개의 항아리가 화려한 항아리로 바뀐다. 화려한 항아리에서 나온 젤리들은 더 높은 점수를 준다.
- 축복시 효과
역시 칠리맛 쿠키와 유사한 능력을 가졌으나 칠리맛 쿠키와 달리 코인 획득량이 증가한다.
2.3. 평가[편집]
펫이 체력물약을 생성하는데 그 생명물약 안에 일정 시간동안 체력 감소 속도 45% 느림이 있어 중장거리로 나왔다. 능력 발동때 나오는 코인 덕분에 돈벌이도 은근 쏠쏠한 편.
경기 선달에서 2대물약을 먹으면 막변이 되는데 체력 회복+체력 감소 속도 느림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사기적인 펫과 능력 발동 시 속도 증가로 인해 3번째 대물약 먹는 대참사가 일어나 출시 초반에는 경기에서 쓰이지않았다가, 이후 나오는 맵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센티피드맛 쿠키의 거리에 맞게
3번째 대물약을 뒤로 배치해놓음으로써 선달로도 쓸만해졌다.
이달로도 매우 좋은 편이다. 막변 조건은 2대물약 점수 펫 또는 1대물약에 펫 능력으로 체력 40 이상을 챙길 수 있으면 된다. 그러나 체력이 0인 상태에서 발악으로 대물약을 먹어 체력을 이득 보거나 지도 물약을 먹지 않는 한 발악점프가 좀 어려운 편이다.
2.4. 추천 조합[편집]
- 궁합이 좋은 펫
- (목록)
- 궁합이 나쁜 펫
- (목록)
2.4.1. 경기[편집]
2.4.2. 떼탈출[편집]
- 요구르카: 신기루마을의 비밀
- 2주자로 쓰인다.
2.5. 스토리[편집]
2.5.1. 배신자의 귀환[편집]
이 스토리에서 라일락맛 쿠키와 전갈맛 쿠키가 슬쩍단을 배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기루마을 상인이 라일락맛 쿠키에 대한 얘기를 하자, 또 그 녀석 얘기냐며 화를 내면서 처음 등장한다. 해독제를 찾기 위해 변장을 하고 찾아온 라일락맛 쿠키를 여행자로 생각한 상인이 '라일락맛 쿠키가 슬쩍단에 남아있었다면 아마 지금쯤 두목이 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자 임무 완수도 못하고 눌러앉은 배신자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의 얘기를 하냐면서 성을 내고, 상인 쿠키가 그래도 라일락맛 쿠키가 최고이지 않았냐는 말에 과거의 영광은 잊어버리라며 지금은 자신이 슬쩍단 1인자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라일락맛 쿠키는 이 틈에 자리를 벗어나려 하지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상인 쿠키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코인만 두고 가면 된다며 시선을 라일락맛 쿠키에게로 옮기는 바람에 그의 존재를 눈치채게 된다. 라일락맛 쿠키는 누구냐는 센티피드맛 쿠키의 말에 그냥 평범한 여행자라고 둘러대지만, 애초에 처음 봤을 때부터 라일락맛 쿠키를 어느 정도 알아차렸던 센티피드맛 쿠키는 라일락맛 쿠키에게 채찍을 휘두른다. 물론 가만히 앉아서 공격을 맞아줄 라일락맛 쿠키가 아니었고, 자신의 공격을 피하자 역시 너일 줄 알았다며 라일락맛 쿠키를 배신자라고 부른다.[2]
무슨 생각으로 돌아왔냐며 베짱도 좋다는 말에 라일락맛 쿠키는 돌아오고 싶어서 돌아온 것이 아니라며 요거트크림맛 쿠키가 슬쩍단에서 사용하는 독에 중독되어 몇날 며칠을 일어나지 못하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배신했던 슬쩍단으로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온 것임을 밝히고, 그 말을 들은 센티피드맛 쿠키 역시 무슨 말을 해도 그가 배신자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와 전갈맛 쿠키의 행적이 끊긴 사이 자신이 슬쩍단의 1인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대로 라일락맛 쿠키를 잡아서 슬쩍단 두목에게 넘겨야겠다며 그에게 채찍을 휘감는데, 뜻밖에도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잡히는 라일락맛 쿠키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성장한 걸지도 모른다는 라일락맛 쿠키의
슬쩍단 두목이 은퇴를 준비한다길래 분위기가 어수선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는 라일락맛 쿠키의 말에 이제 최측근이자 1인자인 자신이 관리했으니 당연하다고 말한다. 슬쩍단 단복으로 갈아입었다고 해서 자신이 라일락맛 쿠키를 인정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하지만 라일락맛 쿠키가 이제 자신에겐 아무 의미없는 일이라고 하자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라며 애써 받아친다. 내부도 잘 관리된 것 같다며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라일락맛 쿠키의 말에 그것도 자신이 관리했으니 당연하다고 말하다 뭘 노리고 들어왔냐며 그를 추궁한다. 라일락맛 쿠키가 이제 와서 그런 게 중요하냐고 하자 자신들을 버린 그가 무슨 꿍꿍이로 다시 여길 찾아왔는지 알아야 할 것 아니냐며 소리를 지른다. 이에 라일락맛 쿠키는 센티피드맛 쿠키 자신이 데려온 것 아니냐며 반박하고, 할 말이 없어진 센티피드맛 쿠키에게 해가 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센티피드맛 쿠키는 말 한마디 없이 떠나간 주제에 그 말을 어떻게 믿냐며 분노하고 라일락맛 쿠키는 자신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센티피드맛 쿠키는 라일락맛 쿠키가 슬쩍단에 대해서는 전부 잊어버렸을 것이라 생각해 우선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신기루마을에서 떠도는 정보 모아오기'라는 임무를 내린다. 슬쩍단에서 일할 때는 정보가 생명이라는 그의 말에 라일락맛 쿠키는 제대로 배운 것 같다고 하고, 이에 센티피드맛 쿠키는 당연한 소리를 한다며 제대로 못하면 당장 내쫓아버릴 것이라고 말하지만, 센티피드맛 쿠키의 기대와는 다르게 라일락맛 쿠키는 일전에 만났던 상인 쿠키들을 찾아가 시중에 떠다니는 정보[3]를 손쉽게 입수해온다.
센티피드맛 쿠키는 다음 임무도 내릴 겸 야시장이 열릴 때마다 단원들이 하는 일이 있는데 뭔지 알고 있겠냐는 말로 라일락맛 쿠키를 살짝 떠보는데, 라일락맛 쿠키가 두목에게 물건을 하나씩 바치는 것이라고 대답하자 자신들을 다 잊은 게 아니었냐며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목이 좋아할 만한 물건을 사 오라며 과연 그가 두목의 취향을 기억하고 있겠냐고 하고, 잊어버렸으면 자신에게 울면서 부탁이라도 해 보라고 한다. 하지만 라일락맛 쿠키는 두목은 빛나는 황금빛 물건이나 화려한 보물일수록 좋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 점이 센티피드맛 쿠키와 닮았다는 점을 이용해 센티피드맛 쿠키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가져옴으로써 이번 임무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해낸다.[4] 그러던 와중 라일락맛 쿠키는 숨어있는 전갈맛 쿠키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에게 말을 걸고, 이런저런 말을 나누다 해독제는 찾았냐고 질문한다. 전갈맛 쿠키는 자신은 그의 심부름꾼이 아니란 걸 잊지 말라고 하지만, 라일락맛 쿠키가 질문을 바꿔 해독제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하자 신기루마을 전체를 뒤져봤지만 찾지 못했다는 전갈맛 쿠키의 말에 해독제는 슬쩍단 내부에 있음을 유추해낸다.
센티피드맛 쿠키는 이번에도 임무를 너무나 쉽게 완수한 라일락맛 쿠키가 들고 온 황금검과 황금 항아리를 보고 다들 라일락맛 쿠키에게 약하다며 짜증을 낸다. 그리고는 두목을 잘도 파악하고 있다며, 역시 다시 슬쩍단에서 한자리 하려는 속셈이었다며 화를 내다 자신이 그의 계획을 전부 간파했다며 절대 라일락맛 쿠키의 마음대로 되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 임무로 요구르카에서 필요한 물건을 도둑질해 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러나 슬쩍단에 소속되었던 시절 엘리트 단원이었던 라일락맛 쿠키는 이번 임무도 뱀이 기어가듯 손쉽게 해낸다. 심지어 돌아가기까지 시간도 넉넉하게 남긴 라일락맛 쿠키는 요거트크림맛 쿠키의 궁전에 들러 그의 상태까지 보고 돌아오고, 센티피드맛 쿠키는 전처럼 요구르카로 떠났다가 영영 안 돌아올 줄 알았는데 용케 돌아왔다며 그에게 새로운 임무를 내린다.
그 임무란 바로 새로 신기루마을에 찾아온 수상한 쿠키를 처리하는 것. 센티피드맛 쿠키도 이번 임무는 저택에서 놀고먹으며 쿠키 쓰러뜨리는 방법 따위는 전부 잊어버렸을 테니 절대 못 해낼 거라며 자신만만해한다. 요거트크림맛 쿠키를 위협하는 존재만 쓰러뜨리기로 그와 약속한 라일락맛 쿠키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영원히 잠들게 할 수 있음에도 그저 기절만 시키고는 돌아갔다. 라일락맛 쿠키는 쓰러진 쿠키는 이대로 사막에 버려둬야겠다고 하고, 이를 지켜보던 전갈맛 쿠키는 센티피드맛 쿠키가 그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라일락맛 쿠키는 센티피드맛 쿠키의 감시가 걸리긴 하지만 해독제가 있는 보물창고로 가는 길은 여럿 알고 있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한다.
슬쩍단으로 돌아온 라일락맛 쿠키는 센티피드맛 쿠키에게 목표물은 사막에 버려뒀다고 곧이곧대로 말하고, 센티피드맛 쿠키는 자신이 확인하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었는데 왜 거짓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라일락맛 쿠키는 슬쩍단 강령에 '거짓말하는 자는 그 밀가루를 사막의 모래로 바꾼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센티피드맛 쿠키는 배신자 주제에 강령은 왜 외우고 있냐고 하며, '실패할 줄 알았다', '너 같은 겁쟁이는 다시 슬쩍단에 들어올 쿠키가 못 된다'고 하면서 그에게 강령도 외우고 있으니 보물창고 위치는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며 라일락맛 쿠키에게 혼자 가서 창고 청소나 하라고 한다. 이번에도 결과에 순순히 승복한 라일락맛 쿠키가 가고 난 뒤, 기껏 중요한 임무를 맡겼더니 실패나 하고, 결국 두목에게 잔소리 듣는 건 자신이라고 짜증을 내며, 그럴싸한 공을 세워 돌아오게 해 주려고 했는데 진짜로 실력이 다 녹슬어버린 것 아니냐며 센티피드맛 쿠키는 라일락맛 쿠키가 다시 슬쩍단으로 돌아오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일은 오히려 라일락맛 쿠키가 바라던 대로 술술 잘 풀리고 있었고, 마침 감시하는 센티피드맛 쿠키도 없겠다, 해독제를 찾으로 보물창고로 직행한다. 그렇게 보물창고에 도착한 라일락맛 쿠키는 전보다 보물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하고
하지만 센티피드맛 쿠키가 해독제를 찾아낸 라일락맛 쿠키에게 순순히 그걸 내줄 것 같냐며 앞을 막아선다. 센티피드맛 쿠키는 혹시 몰라 와 보길 잘했다며, 마침 그 안에 있던 전갈맛 쿠키를 보고선 배신자 둘을 단번에 잡아버려야겠다고 한다. 그러나 전갈맛 쿠키가 배신자를 보물창고에 들인 너야말로 라일락맛 쿠키를 너무 믿고 있는 것 아니냐고 팩트를 때리자 다 알고 한 거라며 라일락맛 쿠키와 전갈맛 쿠키를 함정에 빠뜨린 거라고 둘러댄다. 라일락맛 쿠키에게 해독제인지 아닌지 마셔봐야 알 것이라며 조롱하지만 라일락맛 쿠키가 진짜로 마셔보자 당황한다. 이후 라일락맛 쿠키가 보물 창고를 나가려고 하는 걸 막아서면서 슬쩍단은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쉼터가 아니라고, 이번에 가면 다시는 못 돌아올 줄 알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라일락맛 쿠키처럼 되고 싶어서 노력했다거나 둘 다 말도 없이 떠나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많은 고생을 했다는 사실 등을 밝히며 둘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그러나 라일락맛 쿠키에게 '그렇게 생각하는 줄은 몰랐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라며 그 진심마저 무시당하자 제대로
이후 소란을 잠재우고는 단원들이 다친 곳은 없는지 걱정하며, 다음에도 저 둘이 찾아오면 신기루마을에 발을 들이자마자 내쫓아 버려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이 정도 소란이면 두목도 알아차렸을 텐데 뭐라고 둘러댈지 고민해야겠다고 하며, 누가 뭐라 해도 슬쩍단의 1인자인 자신이 책임져야겠다고 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3. 기타[편집]
- 전갈맛 쿠키에 이어 절지동물을 모티브로 한 쿠키이다.
- 지네를 모티브로 했지만 한글인 지네가 아니라 영어인 센티피드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아무래도 지네맛 쿠키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거부감이 들어서인듯.
전갈맛 쿠키는 괜찮고??[6] - 지네보다 바선생을 닮아서 바선생맛 쿠키라고도 불린다.(...)
- 일본어 1인칭으로 와타시(私)를 사용한다.
- 상당한 미형 캐릭터지만
지네 눈나 나 죽어~기존 쿠키들과 영 동떨어진 디자인에 지네의 컨셉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노출도도 지나친지라 디자인적 불호도 적지 않다. 여왕님이라는 컨셉부터가 새디스틱함을 표방하고 있으며, 특히 기본 포즈 부터가 노골적으로 몸매를 부각하고 있다.[7] 디자인적 호불호가 뚜렸하며, 때문에 쿠키런: 킹덤 초창기에 출시된 라떼맛 쿠키의 디자인이 해당 쿠키와 다르게 재평가를 받고 있는 요소가 되었다.[8] - 외적으로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랍권을 이렇게 탐욕스럽고 호색하게 왜곡한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표출하고 있다.[9] 기존에는 라일락맛 쿠키는 디자인 변경 논란이 있었으나, 이를 의식했는지 신규 에픽 스킨은 기본 스킨이나 슈퍼에픽 스킨과 다르게 노출도가 사라졌고 스토리에서도 오랜만에 망토를 입고 나왔다.
- 랜덤 떼탈출 "신기루마을의 비밀" 시즌에서 칠리맛 쿠키와 함께 메인 테마 쿠키로 선정되었다. 슬쩍단의 차기 두목 자리를 두고 칠리맛 쿠키와 투표로 경합하는 컨셉으로 센티피드맛 쿠키의 공약은 "내가 모두를 부유하게 만들어줄게!"[10] 투표를 지고있을 때 시무룩한 모습이 귀엽다는 평가가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8:31:50에 나무위키 센티피드맛 쿠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국가원수로서의 여왕이 아닌 모에 속성으로서의 여왕님('오~호호홋' 하는 웃음소리, 기다란 채찍 등 고압적인 이미지)이다.[2] 그 와중에 정체를 드러낸 라일락맛 쿠키를 보고 상인들이 반가워하자 이 녀석은 배신자일 뿐이라며 반가워하지 말라고 또 화를 낸다.[3] 블랙페퍼맛 쿠키가 요즘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는 소문.[4] 심지어 두목에게 진상할 물건이라는 말을 하자 상인 쿠키들이 알아서 물건을 골라주었다(...).[5] 레전더리 보물인 '영원한 꿈의 램프'.[6] 전갈은 대체적으로 지네에 비해서 거부감이 적은 편이고 오히려 멋지게 생겼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듯하다. 또한 식재료로도 그렇게 생경하지 않은 편이며, 중앙아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식용하는 곳이 많은지라 직접적인 표현이 가능했다는 의견도 있다. 지네도 식재료로 쓰긴 하지만 약방에서 약재로만 쓰이니 미식과는 거리가 먼 셈.[7] 쿠키런에서 거의 모든 여성형 캐릭터는 여자더라도 쿠키인지라 가슴이나 골반 라인을 부각시키지 않았다. 선정적이라 비판받던 라임맛 쿠키도 복장은 비키니여도 쿠키답게 몸매 라인을 부각시킨 적은 없다.[8] 이유는 라떼맛 쿠키 문서에 있는 디자인 문단을 참조.[9] 이번 업데이트에는 센티피드맛 쿠키와 동시에 폭탄 젤리 스킨을 출시했는데(콤비 쿠키가 블랙페퍼맛 쿠키라서 그렇다.) 아랍 쿠키 업데이트와 폭탄 젤스의 업데이트는 아랍인들은 테러리스트를 연상시킨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 상황이니 센티피드맛 쿠키의 탐욕스러운 성격도 좋게 안보이는 것.[10] 이 공약에 걸맞게 센티피드맛 쿠키가 이길 경우 곰젤리 점수를 늘려주는 버프를 준다.